[울산뉴스투데이 = 강희구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17일 덕하시장에서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강계림)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직접 시장을 돌며 전통시장 이용 홍보 활동과 함께 물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섰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장보는 날’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 참여를 이끌어 지역경제 소비 활성화와 전통시장 활력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매월 1회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운영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사회단체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