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신정4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손영목, 부녀회장 윤미숙)는 8일 소정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울산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강희구 기자] 남구 신정4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손영목, 부녀회장 윤미숙)는 8일 소정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150인분을 대접했다.

 손영목 새마을협의회장과 윤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여름은 특히 더 덥다고 하니 우리가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세훈 신정4동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을 세심히 챙기고 적절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