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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고래학교’, 관내 초‧중등 25개교에서 진행
  • 강희구 기자
  • 등록 2024-04-08 17: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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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4월부터 11월까지 남구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래학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울산 남구청[울산뉴스투데이=강희구 기자]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4월부터 11월까지 남구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래학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고래학교’는 1교시 △ 반구대암각화 속 고래 △ 고래의 종류 △장생포 해양어로문화와 역사 △ 우리가 지켜야할 해양보호생물 등으로 박물관 전시‧연계 수업으로 진행되고, 2교시에는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으로 과학교과와 연계한 체험 위주의 수업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고래학교는 남구청 평생교육과와 협업해 공문으로 신청접수를 받은 총 50개교 중 선정된 25개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장생포 고래박물관 3층에서 볼 수 있는 귀신고래 회유 해면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귀신고래가 새끼를 낳기 위해 이동하는 경로에 속하는 회유해면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현재 멸종위기인 귀신고래를 보호하자는 의미로 귀신고래인형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춘실 공단이사장은 “이번 찾아가는 고래학교 수업을 통해서 장생포 귀신 고래회유해면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환경보호에 대한 일상생활 속 습관을 늘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생포 고래박물관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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