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 안전펜스 교체 및 LED범죄예방 안내판 설치 등 통해 안전도 제고
울산 동구 남목3동 안전마을만들기 협의회(위원장 전인준)는 11월 30일 오후 2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30여명의 주민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성과보고 및 시설물 확인 등을 갖고 ‘남목3동 안전마을만들기’ 사업을 마무리했다.사진출처=울산 동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이현준 기자] 울산 동구 남목3동 안전마을만들기 협의회(위원장 전인준)는 11월 30일 오후 2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30여명의 주민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성과보고 및 시설물 확인 등을 갖고 ‘남목3동 안전마을만들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2023년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목3동 안전마을만들기 사업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범죄 취약지역 아파트 주변 골목길에 전기 안심등 45개를 설치하고, 동부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로 등에는 LED 범죄예방 안내판 10개와 전기 표지병 67개를 설치하여 주변을 밝게 하여 안전체감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 녹슬고 노후화된 안전펜스를 교체하여 마을환경을 개선했으며, 주민의 안전의식 함양과 관심증대를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안전체험교육도 실시하였다.
전인준 남목3동 안전마을만들기 협의회 위원장은 “우리 마을이 범죄와 안전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보행자 안전보장에 최대한 힘썼다”며 “앞으로도 현장순찰을 통해 위험 시설이나 범죄발생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