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남목전통시장 일대 순회 캠페인 진행
울산 동구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정예)와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은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해 11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남목전통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출처=울산 동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이현준 기자] 울산 동구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정예)와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은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해 11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남목전통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아동 학대 근절을 위한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정신이 아동학대를 막을 수 있는 최선의 예방책이라는 점을 홍보하며 도움이 필요할 시에는 언제든 경찰서 및 복건복지부 콜센터 129로 전화할 것을 당부하였다.
안정예 남목3동장은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 위해선 모두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 지역 내 모든 가정에 올바른 양육법이 자리 잡힐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이윤희 남목3동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 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여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