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별 문화 소개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 해소의 장 마련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11월 18일 동구청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사진출처=울산 동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이현준 기자]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11월 18일 동구청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나라별 문화 소개 및 문화체험 교육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 및 차별을 해소하고, 다른 문화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동구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실시됐으며, 다문화 강사를 초청해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교육, 필리핀의 다양한 문화 소개, 필리핀 놀이 체험하기 등을 진행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 가족의 문화와 가치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조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