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농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현대자동차 H-지역동행사업으로 현대차 5공장 봉사대와 김장담그기 활동을 했다. 사진제공=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북구 농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현대자동차 H-지역동행사업으로 현대차 5공장 봉사대와 김장담그기 활동을 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봉사대원들은 직접 김치를 버무리고 꼼꼼히 포장까지 한 뒤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김치를 전달하고 생활실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농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현대차 H-지역동행사업으로 4계절과 함께하는 이웃 돌아보기 활동을 통해 계절에 맞춰 취약계층 돌보기사업을 펼쳐왔다.
농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명숙 위원장은 "현대차 봉사단와 함께 4계절을 보내며 4차례 이웃들을 만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현대차 봉사단과 힘을 합쳐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