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주군 군립도서관 3개소(선바위도서관, 옹기종기도서관, 천상도서관)가 유아,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과 건강한 취미생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별 운영 강좌는 △울주선바위도서관 ‘마인드스포츠 올림피아드 체스 입문’, ‘일리아스와 함께하는 트로이 여행’ 등 12개 강좌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관 속 작은 미술관’, ‘하루가 글이 되는 마법, 일상을 바꾸는 글쓰기’ 등 14개 강좌 △울주천상도서관 ‘우리 역사 속 문화재 이야기’, ‘식물을 그리다 보타니컬 아트(들꽃편)’ 등 9개 강좌다.
지역주민의 평생 학습 지원을 위해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교재비 등은 본인 부담이다.
신청 접수는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uljulib.ulju.ulsan.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울주천상도서관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22일 오전 9시, 울주선바위도서관은 같은날 오전 10시부터 각각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선바위도서관(☎211-5773), 울주옹기종기도서관(☎239-7413), 울주천상도서관(☎243-909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