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10개소 및 기존 어린이집 대상 37개소 재선정... 총 47개소 선정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3년 남구 열린어린이집’47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열린어린이집은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자체 선정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되며, 올해 선정할 47개소 중 10개소는 신규로, 37개소는 기존 선정 된 열린어린이집 중에서 재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되며, 보조교사와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신청 접수는 8월 7일부터 18일까지(12일간) 보육통합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서 및 접수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