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방학 중 아동급식 지원사업 확장 및 급식지원 대상자 1,591명 선정
울산 남구는 17일 ‘2023년 제1회 아동급식 위원회’회의를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7일 ‘2023년 제1회 아동급식 위원회’회의를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여름방학 중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확정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아동급식 지원 대상아동 선정 심의를 통해 2023년 아동급식 대상자를 1,591명으로 확정하였다.
급식방법은 일반음식점 아동급식카드 이용, 단체급식소(지역아동센터)의 급식 이용 등 아동이 희망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며, 아동급식카드는 BC 카드사의 가맹점(주점, 커피전문점 등 제외)인 편의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으로 현재 남구 내 4,847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체급식소 급식은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중심으로 운영되며, 2023년에는 물가상승과 결식아동 급식 현실을 반영하여 아동급식 지원 단가를 1,000원 인상하여 8,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결식우려아동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아동급식지원 등을 통해 성장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