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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5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복지계획 수립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07-18 15:50:21
  • 수정 2023-07-18 15: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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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4차 역량강화 교육 3개월간 총 20회 진행.. 주민 참여와 협력을 통한 복지안전망 강화

울산 남구는 17일부터 19일까지 ‘희망복지계획을 수립하는 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4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3개월 간 진행한 총 20회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7일부터 19일까지 ‘희망복지계획을 수립하는 5개동(신정2동·신정5동·옥동·수암동·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4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3개월 간 진행한 총 20회(동별 4회기)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희망복지계획의 수립을 위해 지난 3회기 교육 동안 우선 발굴 대상 및 복지의제를 선정하였고, 이번 4회 차 교육에서는 역할 부여를 통한 발굴·연계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선정된 의제의 실천과제와 월별 진행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렇게 수립된 희망복지계획은 오는 9월 남구 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선포식을 개최하고 주민과 함께 공유하여 10월부터 본격 실행할 계획이다.

 희망복지계획 수립에 참여하고 있는 한 위원은 “‘마을복지계획’이나 ‘민관협력’이란 용어 자체가 생소했었는데, 교육을 통해 기초적인 개념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 및 방법·절차를 익혀가며 진행하여 내가 사는 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희망복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남구만의 마을복지계획인 ‘희망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관 주도적인 공적 서비스 지원의 한계를 벗어나 민관이 협력하여 실행하는 희망복지계획을 통해 고독사 등 점차 심화되는 복지사각지대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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