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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운영 계약 체결... 총 11곳 운영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07-14 17:30:23
  • 수정 2023-07-14 17: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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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육 공공성 강화 및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 마련

울산 중구는 보육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중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보육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13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번영로센트리지 아파트 2~5단지 관리동 어린이집 운영자 4명과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4월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대선)과 번영로센트리지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맺었다.

해당 협약에 따라 중구는 번영로센트리지 아파트 2~5단지 관리동 어린이집 4곳을 무상으로 임차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5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를 공개모집했다.

이어서 중구보육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전문성을 갖춘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 4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어린이집 운영 및 시설관리 업무 등을 맡게 되며, 위·수탁 기간은 5년이다.

중구는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 등을 거쳐 오는 12월 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중구 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은 7곳으로, 번영로센트리지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4곳이 문을 열면 총 11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가고 싶어 하는, 부모가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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