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 어르신 위해 경로당 찾아 복지 정보 제공
울산 동구 대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진연)와 대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7월 10일 관내 소재하고 있는 경로당 4개소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복지상담 ‘대송골 복지안전망’을 실시했다.사진출처=울산 동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이현준 기자] 울산 동구 대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진연)와 대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7월 10일 관내 소재하고 있는 경로당 4개소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복지상담 ‘대송골 복지안전망’을 실시했다.
‘대송골 복지안전망’은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하여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상담을 하는 것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복지카드제도 및 각종 요금 감면혜택에 대한 안내와 평소 궁금했던 복지분야에 대한 현장 상담과 더불어, 본격적인 더위에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수 있도록 냉방기 점검과 손소독제 등 생활방역 물품도 함께 전달하였다.
오정임 대송동장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보들이 넘쳐나지만, 어르신은익숙하지가 않아 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많이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복지정보 및 혜택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