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한 가족 간 의사소통 증진의 장 마련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7월 1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및 가족 65명과 함께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상상체험키즈월드에서 유아놀이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출처=울산동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이현준 기자]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7월 1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및 가족 65명과 함께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상상체험키즈월드에서 유아놀이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평소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놀이활동의 체험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활동을 통하여 가족 간 의사소통 증진 및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이 되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미니카운전, 실내썰매, 에어바운스, 짚라인, 물놀이 등 다채로운 실내 놀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행사장에 마련된 돗자리 존에서 가족들과 함께 간식과 점심을 먹으며 즐겁고 단란한 한때를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무더운 날씨에 아이들이 주말에 주로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걱정이었는데, 온 가족이 다양한 실내놀이를 체험하며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의 여가활동 제공뿐만 아니라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감각을 자극하여 창의성 및 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