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한 달간총 6회의 심화과정 교육 운영 및 24명 수료생 배출
울산 중구는 29일 약숫골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3년 상반기 도서관도우미 역량강화교육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중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29일 오전 11시 30분 약숫골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3년 상반기 도서관도우미 역량강화교육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구는 교육 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도서관도우미 2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2023년 상반기 도서관도우미 역량강화교육 심화과정은 6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장비 관리 △도서 데이터 제어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과정 수료생 가운데 일부는 추후 도서관 척척기동대 동아리에 가입해 도서 보수 및 전시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도서관도우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에서 유일하게 도서관도우미 역량강화교육을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분리해 진행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도우미 역량 강화 및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