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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계획’ 현장점검 진행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05-23 21:48:55
  • 수정 2023-05-23 21: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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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생포 고래마을 프로젝트 13개 분야사업 565억 예산 건의...통합형 체류관광 공간 조성 계획

울산 남구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각 분야별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각 분야별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산 남구청(관광과)으로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추진 계획에 따른 것으로 고래문화마을 콘텐츠 보강, 고래등길 조성 등 13개 분야사업 총 565억원에 달하며, 이를 위하여 남구청장은 사업 반영을 위한 사전 관계기관을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한 바 있다.   
 장생포 고래마을 프로젝트는 고래문화마을 시즌2, 고래등길, 장생고래바람길 조성 등 10개 분야의 하드웨어 사업과 추억의 만물상, 온나! 장생포 등 3개의 맞춤형 진흥사업이 함께 진행되며, 기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조성된 시설을 하나의 통합형 체류관광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달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용역이 완료되고, 기획재정부 보조사업 적격성 심사를 거쳐, 이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받아 통과하면 내년부터 사업이 시작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05년 이후 800만 명 이상이 찾은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울산의 관광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의 13개 사업 추진 시 기본계획용역을 통한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사전 방지하고, 사전절차이행에 철저히 준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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