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이화 등불봉사회는 지난 21일 울산 북구 양정동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서연이화 등불봉사회는 지난 21일 울산 북구 양정동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연이화 등불봉사회는 이날 오래되고 뜯어져 벌레가 들어올 수 있는 창문 방충망을 교체하고, 현관에는 방충망을 새로 설치해 여름에 문을 열어둘 수 있도록 했다. 또 생활하면서 불편을 겪는 부분이 없는지 주거환경을 꼼꼼히 살펴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연이화 등불봉사회 김용록 회장은 "어르신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