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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청소년 마약류 중독예방교육 진행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05-22 18:17:49
  • 수정 2023-05-22 18: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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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대상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 및 경각심 고취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2일 애니원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류 중독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중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수희)는 22일 애니원고등학교에서 전교생 26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류 중독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것도 마약이라고?!’라는 주제로 △다이어트 약·진통제·전자담배를 가장한 액상 합성대마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마약류의 종류 △마약류 오·남용의 폐해 △마약류 사용 및 유통 처벌 기준 △약물 권유 시 대응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2012년 3월 문을 연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구보건소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알코올·약물·도박·마약 등 다양한 중독 문제에 대한 예방 및 치료, 재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52-245-9007)로 연락하면 된다.

이수희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수 사건 등 최근 들어 청소년들이 마약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약류의 실태와 유해성을 알리는 데 힘쓰며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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