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20일 문화의집 일원에서 제9회 북구청소년직업체험축제 꿈꾸잡(job)을 열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제공=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20일 문화의집 일원에서 제9회 북구청소년직업체험축제 꿈꾸잡(job)을 열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직업체험축제는 신산업&환경을 주제로, 네오씽카, 코딩드론, 자율주행자동차 등 5개 신산업직업체험과 제로웨이스트, 천연염색, 친환경 요리사 등 12개 환경직업체험, 그리고 7개 자유체험부스가 마련돼 1천500여 명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축제 개회식에서는 청소년육성유공자, 모범청소년 표창 수여와 함께 북구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북구청소년직업체험축제 꿈꾸잡(job)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북구 대표 청소년 직업체험축제로, 한자리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 매년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