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 속 생태숲에서 자연을 즐기고 힐링시간 가져...아이와 보호자 함께 참여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6일 운영한 ‘생태숲 체험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6일 운영한 ‘생태숲 체험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한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도서관 옆 옥현근린공원 생태 숲에서 자연을 즐기고, 도서관 야외광장에서 공기 정화식물 원예 체험을 통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 멀리가지 않고도 아이와 함께 우리 동네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이번 기회로 도서관 이용뿐만 아니라 도서관 주변 생태 숲도 가족, 친구와 함께 한껏 즐길 계획이라며, 생태 숲 체험프로그램에 대단히 만족한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 참여로 도심 속 생태 숲에서 자연을 느끼고 힐링의 시간을 가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행복남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