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은 17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울산동구가족센터(센터장 이정숙)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진제공=남목청소년문화의집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은 17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울산동구가족센터(센터장 이정숙)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이 한국문화 및 학교적응, 그리고 또래 청소년들과의 교류활동, 진로 및 4차산업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체험 등을 바탕으로 청소년기에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및 협력 하기로 하였다.
또한, 다문화가정 청소년(아프가니스탄 청소년 포함)들을 위한 전통 한국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한국문화 적응 및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직접 사물놀이 공연을 만들어 가는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고양할 수 있도록 하며 청소년기 재능기부,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