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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상점가‧골목형상점가 특화 지원 사업’ 추진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05-16 23:32:36
  • 수정 2023-05-16 23: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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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인회 주도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위한 축제 및 홍보 지원

울산 남구는 15일부터 상점가 및 골목형상점가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상점가를 홍보하기 위한 ‘(골목형)상점가 특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5일부터 상점가 및 골목형상점가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상점가를 홍보하기 위한 ‘(골목형)상점가 특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남구 관내 상점가(삼산웨딩거리, 삼산가구전문거리) 2개소 상인회와 골목형상점가 3개소(삼산현대시장, 수암회수산시장, 신정현대홈타운상가) 상인회이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경영패지키 지원사업에 선정된 무거현대시장은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상인회가 각 상점가의 특색에 맞는 축제 같은 고객유입 및 소비촉진 사업을 기획하여 계획서를 제출하면 이에 필요한 사업비를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지 못해 그동안 지원에서 소외되었던 골목형상점가와 상점가를 대상으로 소비를 촉진하고 상점가를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했다.

 신청을 원하는 상점가는 5월 15일부터 6월 9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남구 소상공인진흥과에 제출하면 되며, 남구는 사업계획서를 심사하여 1~2개소 정도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고, 총 지원 금액은 2천만 원이다.

 선정결과는 6월말 개별 통보되며,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남구청 소상공인진흥과((☎052-226-3143)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청 관계자는“골목형상점가의 특성에 맞는 축제, 이벤트, 홍보‧마케팅 등 그간 상인들이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던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라며, 골목형상점가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며 상점가를 누구보다 잘 아는 베테랑 상인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상점가의 특색과 상인들의 톡톡 튀는 개성을 방문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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