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 학생 40명 대상,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지역 대학 연계를 통한 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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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12일(금)과 13일(토) 이틀 동안 울산 스타즈호텔에서 울산대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별을 잡(JOB)자’ 청년 취업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별을 잡(JOB)자’ 청년 취업캠프는 ‘혁신도시 상생발전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중구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대학교가 참여했다.
이날 혁신도시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는 청년들에게 최신 채용 동향 및 취업 비결 등을 소개했다.
또 취업 전문가들은 1:1 심층 상담을 진행하며 강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안내하고, 공기업 서류 및 필기 전형 대비 전략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좋은 인상 만들기’ 및 ‘나와 어울리는 색채(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나만의 취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높은 취업의 벽을 뛰어넘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