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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회적기업 답사친구, 주한미군 자녀 대상 역사 문화투어 실시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05-15 09:01:26
  • 수정 2023-05-15 1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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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주한미군 자녀 40여명, 경주 신라시대 역사문화투어 진행할 예정

주한미군과 자녀들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주)답사친구. 사진은 2020년 2월 주한미군 대상으로 한 경주 역사탐방 장면. 사진제공=(주)답사친구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의 청소년 역사전문탐방 기업인 답사친구가 주한미군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15일 답사친구에 따르면 이달 21일 주한미군 자녀들과 한국 역사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40여 명이 함께 어울려 경주 신라시대 역사문화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한미군 자녀들에게 한국의 역사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또래의 한국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우리나라의 정서 및 문화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실제로 체험에 참여한 주한미군 자녀인 레이첼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워보는 것은 즐겁고 한국의 친구들도 사귈 수 있어서 무척 재밌었다"면서 "이번 경주 신라시대 역사문화투어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유문화 대표는 “또래 친구들과 역사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문화교류의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적 교류와 더불어 문화 관광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답사친구는 역사전문 탐방 사회적기업으로 ‘우리땅 독도밟기’운동, 판문점 탐방, ‘시대순 답사 시리즈’ 등을 통해 한국의 역사를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주한미군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역사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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