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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023년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 진행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05-12 18:15:12
  • 수정 2023-05-12 18: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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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미래에너지 관련 체험 및 토론 교육 운영 예정

남구는 지난 9일 옥동중학교를 시작으로 남구 초·중·고등학생이 함께하는 미래에너지 교육인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9일 옥동중학교를 시작으로 남구 초·중·고등학생이 함께하는 미래에너지 교육인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은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교육 강화 필요성에 대해 남구청ㆍ에너지경제연구원·한국에너지공단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ㆍ체험 중심의 에너지 교육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2021년부터 3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동서발전과도 연계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동서발전 견학 및 체험 ▲ 2050 탄소 중립 정책 및 울산의 에너지 정책 강의 ▲ 팀별 토론 및 발표 ▲ 질의응답 순이며 현재 21회 운영 계획으로 학교의 신청을 받고 있다.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전 세계적 화두인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을 인식하고, 에너지 공공기관 체험을 통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 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학생들이 탄소중립 및 울산의 에너지 문제를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기후 위기 문제에 적극 공감하고 환경 보호를 위해 스스로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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