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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 ‘휠체어 이용 장애인 강사가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05-11 21:36:51
  • 수정 2023-05-11 21: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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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도모

울산 중구보건소는 11일부터 지역 내 4개 학교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를 대상으로 ‘휠체어 이용 장애인 강사가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중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5월 11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내 4개 학교 초등학교 돌봄교실 1~2학년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휠체어 이용 장애인 강사가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도치 않은 사고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손상 예방(후천적 장애발생 예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교육에서 후천적 장애를 가진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전문 강사는 실제 본인이 겪었던 사고 사례와 이를 극복한 경험 등을 공유하고, 각종 사고 및 손상 예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발혔다.

또 장애 발생 예방 5계명인 △길을 건널 때는 횡단보도 이용하기 △차에서는 안전벨트 착용하기 △아파트 난간·학교·놀이터에서 위험한 장난하지 않기 △수영장·계곡·바닷가에서 다이빙하지 않기 △청소년은 오토바이 운전하지 않기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대한민국 등록 장애인의 약 80%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해 장애를 갖게 된다”며 “아이들이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어릴 때부터 안전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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