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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장생포문화창고, '2023년 예비예술인 지원사업' 공모 선정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05-10 22:28:00
  • 수정 2023-05-10 22: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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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 협업을 통한 청년 예술인의 다양한 미술작품 전시 기획 및 프로그램 진행

(재)고래문화재단은 울산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한 ‘2023 예비예술인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재)고래문화재단은 울산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한 ‘2023 예비예술인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예술대학과 지역재단이 함께 협력하여 학생 예비예술인들에게 전시장 등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창작, 실연, 기획, 기술,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후의 성장과 연계하는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이다.

 총 131곳의 예술대학과 단체가 지원하여 23곳이 ‘예술대학의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장생포문화창고와 울산대학교는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된다. 

 지원심의는 신청단체 및 참여단체의 역량, 계획의 질적 수준, 예비예술인의 성장 및 확산 연계, 사업의 구체성 및 실현가능성, 사업의 성과 및 효과성을 평가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관계자는 “올해 처음 진행되는 사업이라 내용을 구성하고 기획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 우려했으나, 대학과 재단 등 협업 기관들이 예비예술인을 위한 사업의 취지를 잘 반영해 내용을 구성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장생포문화창고 관계자는 “본 사업과 관련하여 울산대학교와 세부적인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12월에 예비예술인들을 위한 전시를 기획한다.”며, “예비예술인이 일찍부터 현장을 경험하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거버넌스를 이루고 성장·확산할 수 있도록 장생포문화창고가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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