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동네의 인권 차별찾기', ‘장애인 마크 및 호칭 바로알기' 등의 프로그램 진행
울산 북구장애인인권센터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4일 송정동 한솔공원에서 장애인 인권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북구장애인인권센터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4일 송정동 한솔공원에서 장애인 인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북구장애인인권센터 종사자와 이용 장애인 등이 참여해 '우리 동네의 인권 차별찾기', '장애인권나무 나뭇잎 달아주기', ‘장애인 마크 및 호칭 바로알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장애인 인권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식 개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장애 및 장애인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권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