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상준)가 12일부터 올 연말까지 ‘행복충전 힐링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제공=울산 울주군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주군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상준)가 12일부터 올 연말까지 ‘행복충전 힐링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마을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협의체 위원 10명과 지역 취약계층 10세대가 1대 1 결연을 맺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하거나 안부전화를 걸어 건강상태와 생활안전을 점검하고, 식품과 생필품도 전달할 계획이다.
한상준 위원장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민·관 사회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