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울산공장은 12일 북구 염포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염포동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위한 목욕탕 입욕권(4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현대제철 울산공장은 12일 북구 염포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염포동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위한 목욕탕 입욕권(4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현대제철 울산공장은 올해 염포동 지역 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지역의 목욕탕 2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입욕권 6천매 4천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입욕권은 어르신 1인당 분기별 2매씩 지원된다.
현대제철 울산공장은 지난 2007년부터 입욕권을 지원해 어르신들이 위생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명절맞이 경로당 위문품과 경로잔치 후원물품 전달 등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제철 울산공장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