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차영기)은 올해 교수·학습 활동 지원에 활용할 영상 자료 110편을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사진출처=울산광역시 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이현준 기자]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차영기)은 올해 교수·학습 활동 지원에 활용할 영상 자료 110편을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수·학습 자료개발 역량을 갖추고, 동영상을 제작·편집을 할 수 있는 교원들로 교수학습지원단을 꾸렸다. 초등학교 분과 5명, 중학교 분과 3명, 고등학교 분과 3명 등 모두 11명으로 이뤄졌다.
10일에 초·중학교 분과, 11일은 고등학교 분과가 모여 협의회를 열었다. 올해 학습 영상 자료 제작 방향과 방법을 협의하고, 동영상 촬영·편집 전문가를 초빙해 연수도 진행했다.
협의회 결과 올해는 학습 활동을 중심으로 동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초·중학교 분과는 예체능 중심으로 80편, 고등학교 분과는 교과 활동을 중심으로 30편을 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지원단은 자기주도적 학습 영상 자료 초 60편, 중 180편, 고 150편, 아랍어와 러시아어 자료 30편 등 동영상 총 420편을 제작했다. 영상은 유튜브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TV 채널에 올려 교사와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차영기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원장은 “유튜브에 지원단이 제작한 교수학습 동영상이 많이 올려져 있으니 선생님들과 학생, 학부모님들이 많이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