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조윤영 공동위원장·이종남 민간위원장)가 6일 울주군 청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설레는 봄, 초·중·고 입학 축하사업’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울산 울주군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조윤영 공동위원장·이종남 민간위원장)가 6일 울주군 청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설레는 봄, 초·중·고 입학 축하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청량읍 천사계좌 기부금으로 추진됐으며, 신입생 입학에 필요한 학용품과 도서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는 청량읍 저소득 가정의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16명에게 문화상품권 10만원씩 총 160만원을 전달했다.
이종남 민간위원장은 “신입생들이 학교 입학의 설렘과 어색함을 잘 이겨내고 적응해 힘찬 새 출발을 하길 바란다”며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무관하게 격차 없는 교육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욕구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