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주군, 2023년 농민수당 지원사업 추진
  • 조수민 기자
  • 등록 2023-02-27 18:43:18
  • 수정 2023-02-27 18:43:26

기사수정

울산시 울주군이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2023년 농민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울주군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2023년 농민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농민수당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울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농업인이다.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관할지(신청지)가 울주군인 경우 다음달부터 오는 4월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농민수당을 함께 신청하면 된다.

주소지가 울주군이지만 울산 외 타지역에서 기본형 직불금을 신청할 경우, 오는 6월 2023년 기본직불금 등록증 지참 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농민수당을 별도 신청해야 한다. 

울주군은 지원 대상이 확정되면 오는 11월~12월 중 농가당 연 60만원을 일괄 지급한다.

농민수당 수급권자에게는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농업·농촌 생태계 보존, 영농폐기물 자발적 처리 등 지역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유지와 증진을 위한 성실 이행의 의무가 부여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농민수당 지원사업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만드는데 한발 더 나아가길 바란다”며 “많은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