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청년들이 살고 싶고, 놀고 싶고, 일하고 싶은 중구 건설 ”
  • 김민정 기자
  • 등록 2023-02-21 18:18:21
  • 수정 2023-02-21 18:20:32

기사수정
  • - 중구, 청년정책 21개 사업 추진…총 28억 원 투입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올해 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청년정책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출처= 울산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올해 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청년정책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17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3년 울산 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2023년 울산 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일자리 △놀자리 △살자리 △설자리 4개 분야, 총 21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우선 일자리 분야에서 △혁신도시 연계 지역인재 취업캠프 운영 △청년 특성야시장 운영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디딤터 운영 등 10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년 취업을 돕는 동시에 청년창업기반을 조성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놀자리 분야로는 △청년예술제 개최 △전국 거리음악(버스킹) 축제 개최 2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들의 여가 활동 및 문화생활 등을 증진할 계획이다.

살자리 분야로는 △행복디딤 작은결혼식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 △청년 자산형성 지원 등 6개 사업을 통해 결혼장려 문화를 조성하고, 근로빈곤 청년의 생계 수급 및 자산 형성 등을 도우며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할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설자리 분야에서는 △청년정책 지원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 추진 △청년정책 민·관 협력 활성화 △청년 신체·마음 건강서비스 제공 3개 사업을 시행하며, 청년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 청년의 삶 속으로 더 가까이 들어가는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청년들이 살고 싶고, 놀고 싶고, 일하고 싶은 중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