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퇴직자 취·창업교육과정 '청소환경 실무가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퇴직자 취·창업교육과정 '청소환경 실무가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소환경분야 재취업 및 창업을 염두하고 있는 퇴직자나 구직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청소환경 취·창업시장 이해 및 청소환경실무가의 사회적 역할 ▲청소도구·장비의 종류 및 사용법 ▲청소세제 사용법 및 산업안전 ▲청소도구·장비 활용법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소환경분야는 중장년에게 진입장벽이 낮은 대신 경쟁률이 높다. 또한 직무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전사고에 노출될 위험도 있다"며 "안전한 도구와 장비 사용으로 재취업 및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맞춤형 직무교육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신청은 22일부터 3월 2일까지 북구퇴직자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241-8641~2)로 할 수 있다.
교육은 3월 7일부터 23일까지 총 6일간 북구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과 실습장소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북구퇴직자지원센터 전화(☎241-864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