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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울산테크노파크,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 업무협약
  • 조수민 기자
  • 등록 2023-02-17 18:20:28
  • 수정 2023-02-17 18: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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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억원 투입 중소기업 기술혁신 및 기술전환 등 성장 지원

울산 북구는 17일 구청장실에서 울산테크노파크와 2023년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에 기술혁신 및 기술전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출처=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북구는 17일 구청장실에서 울산테크노파크와 2023년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에 기술혁신 및 기술전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북구는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제품 제작 지원 ▲제품 고급화 지원 ▲국내외 특허·인증 지원 ▲R&D 역량강화 멘토링 지원 ▲스타비즈니스센터 운영 ▲기초제조업 멘토링 지원 ▲미래자동차 부품전환 종합 지원 등의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을 울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기업 기술혁신 지원사업과 더불어 신규사업으로 자동차 부품산업의 기술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자동차 부품 기술 확보와 제품 개발 등 자동차 부품사에 대한 기술전환 사업을 지원한다. 또 지난해 조성한 창업 육성공간인 스타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할 1인 기업을 모집하고, (예비)창업기업에 대해 전문가와 일대일 매칭 기업 컨설팅 및 멘토링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천동 구청장은 "미래형 자동차부품산업의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술 중심의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효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15개 중소기업에 시제품 제작, 국내외 특허·인증 등을 지원, 전년 대비 매출 204억 증대, 신규고용 13명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매곡산업단지 내 창업기업 지원을 통한 스타비즈니스센터를 조성해 예비 스타기업 육성실에 5개 기업이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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