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다음달 10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희망업소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북구는 다음달 10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희망업소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30개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며, 전문 컨설팅 업체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적 취급 기준, 사전 모의평가, 신청 절차 안내 등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을 해준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3개 위생분야 6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며, 지정받은 업소는 2년간 ▲지정서 및 표지판 교부 ▲홍보 현수막 설치 지원 ▲지정기간 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맞춤형 컨설팅 희망업소는 북구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이나 팩스(☎241-7769), 이메일(thdus3422@korea.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