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의 건전한 육성과 보육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2011년 보육주간기념 ‘보육활동 사진 전시회’가 울산광역시보육시설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된다.
 
울산시는 보육주간인 오는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시청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보육활동사진 공모전을 거쳐 입상한 작품 100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어린이집에서의 다양한 활동모습을 담은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익살스러운 표정, 일상 속에서의 다양한 모습, 실내·외 놀이활동, 자유놀이에 몰입하는 모습 등 교육적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보육활동사진 전시를 통해 보육시설간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고 보육시설종사자간 화합 및 시민들의 보육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전시회에 아이들과 함께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 관내에는 809개의 보육시설에 4,967명의 보육교사가 28,045명의 아동을 보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