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독후활동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겨울방학을 맞아 7일부터 24일까지 울주군 초등학교 돌봄교실 10개 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마음을 들여다보는 그림책 문해 놀이’를 운영한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겨울방학을 맞아 7일부터 24일까지 울주군 초등학교 돌봄교실 10개 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마음을 들여다보는 그림책 문해 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을 깊이 있게 읽고, 문제해결 능력과 소통의 힘을 키우는 활동이다.
어린이 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신청한 학교를 직접 찾아가 그림책 ‘볼 빨간 아이’를 같이 읽고, 그림책 속 이미지 읽기, 단어와 문장 뜻 이해하기, 나만의 감정 약 처방전 만들기 등 문해력을 키우는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방학기간 책 읽기와 독후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고, 책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독서문화과 독서지원팀(☎255-8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