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2월 1일부터 2023년 2기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서비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북구는 2월 1일부터 2023년 2기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서비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성인도 수강 대상에 포함해 3월부터 성인 대상 강의도 진행한다.
원어민 화상영어 2기 과정은 초·중·고등학생은 2개월 과정(3~4월), 성인은 1개월 과정(3월)으로 운영한다. 특히 초등학생 대상 원어민 교사와 1:3 그룹 수업은 선착순 60명에게 수강료를 지원한다. 사회배려대상자는 2개월 수강료 전액을, 그 외 일반 학생은 수강료 2만원이 지원된다.
선착순에서 제외된 초등학생 및 모든 학생과 성인 수강생은 북구 화상영어 서비스를 기존 소비자가의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2기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서비스 수강 신청은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초·중·고등학생은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성인은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강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는 지난 2021년부터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서비스를 지원해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