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18일 지역 사회복지시설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울산 울주군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18일 지역 사회복지시설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 대상 시설은 노인복지시설 27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0개소 등 총 47개소다.
위문품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바디로션, 물티슈 등을 지원한다.
울주군은 이날 연화노인요양원과 해오름을 방문해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 덕담을 나눴다.
울주군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