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준호)가 12일 울주군 서생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떡국떡과 강정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울산 울주군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준호)가 12일 울주군 서생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떡국떡과 강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홀로 설 명절을 보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과 관심을 나누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떡국떡과 강정을 전달하고, 안부인사를 나눴다.
이준호 서생면장은 “매년 설맞이 떡국떡 행사를 통해 어려운 면민을 돌보고, 연중 봉사의 손길을 필요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먼저 찾아가는 복지, 체감하는 복지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