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읍농업경영인회(회장 김진연)가 10일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400㎏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울산 울주군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언양읍농업경영인회(회장 김진연)가 10일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400㎏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언양읍 저소득층 40가구에게 가구당 10㎏씩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연 회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지역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언양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인기 언양읍장은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언양읍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