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위기가구 10세대 지원
대한적십자사 울주봉사회(회장 조남환)가 삼남읍과 언양읍 저소득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사진제공=울산 울주군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대한적십자사 울주봉사회(회장 조남환)가 삼남읍과 언양읍 저소득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받은 상품권을 지역 내 기초생활 수급자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복지위기가구 1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언양읍은 지역 저소득층 1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조남환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소외되고 외롭게 지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현기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울주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배인기 언양읍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적십자사 울주봉사회에 감사드리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