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15세대에 전달 예정
온산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노희)가 울주군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울산 울주군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온산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노희)가 울주군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28일 온산읍 새마을부녀회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생필품은 김치, 쌀, 라면, 화장지, 김, 미역 등 225만원 상당으로, 지역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1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노희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곳에 나눔 활동을 펼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산읍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받은 생필품들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