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 우수, 장려 등 42점 수상작 최종 선정
울산 북구는 27일 구청장실에서 2022년 북구 관광사진·영상 전국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최우수상 '노을명소'(권혁만). 사진제공=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북구는 27일 구청장실에서 2022년 북구 관광사진·영상 전국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51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외부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심사 결과 최우수와 우수, 장려 등 42점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진부문에서는 권혁만 씨의 '노을명소'가 최우수상을, 박치성 씨의 '정자항 일출'과 박문환 씨의 '정자해변 아침'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 영상부문에서는 박헌수 씨의 '북구가 내게 준 선물'이 최우수상을, 전우석 씨의 'Beautiful Ulsan Bukgu'와 정도원 씨의 '울산 북구여행 Best19'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북구의 특색있고 아름다운 모습을 많이 발굴할 수 있었다"며 "수상작은 북구 관광 홍보를 위한 자료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해 북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북구 관광 인스타그램(ulsanbukgu_tour)과 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