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새해를 맞아 1월 3일부터 6일까지 구청장이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해 주민들과 대화하는 '새해 미래도시 비전 현장토크'를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북구는 새해를 맞아 1월 3일부터 6일까지 구청장이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해 주민들과 대화하는 '새해 미래도시 비전 현장토크'를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3일 농소1·2동, 4일 농소3동·송정동, 5일 강동·효문동, 6일 양정·염포동 순으로 하루 두차례씩 진행된다.
이번 현장토크에서는 동별 중점 추진사업과 현안사항에 대해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토론의 시간을 갖고 주민 건의사항을 들을 계획이다. 현장에서 나온 주민 의견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대한 구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현장토크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하는 동 일정을 확인해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구정에 적극 반영해 명품북구로 거듭나는 한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