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천상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 특화,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출처=울주천상도서관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주천상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 특화,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하며 흥미를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SW미래채움울산센터와 협력해 4개 테마로 구성된 다양한 도서 연계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테마별 프로그램은 △피지컬코딩 ‘춤추는 어썸봇’ △로봇코딩 ‘인공지능 로봇, 뚜루뚜루’ △드론코딩 ‘날아라 드론왕’ △VR·AR ‘상상을 현실로 VR·AR’ 등 4개 강좌다. 내년 1월 6일부터 2월 12일까지 프로그램별로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 접수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4일 오후 6시까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uljulib.ulju.ulsan.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천상도서관(☎204-124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