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예술인 모던사운즈 ‘재즈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총 4회 운영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장삼수)이 오는 21일에서 24일 대공연장에서 송년특집공연 ‘재즈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을 개최한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장삼수)이 오는 21일에서 24일 대공연장에서 송년특집공연 ‘재즈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을 개최한다.
‘재즈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은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과 각 나라를 대표하는 리듬을 알아보고 모던사운즈 만의 음악적 색깔로 재해석 하여 대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모던사운즈 재즈 빅밴드는 2013년 창단하여 울산의 크고 작은 행사의 연주 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보컬 포함 19인조로 구성된 재즈 오케스트라이다. 학생들에게 1930년대 미국의 음악인 재즈 오케스트라를 소개함과 동시에 금관, 목관 리듬 악기의 사운드를 들어보며 각자 악기의 역할과 즉흥연주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장삼수 관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서비스 향유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4일(토) 지역주민대상으로 진행되는 회차의 관람신청은 공연일 기준 10일전 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052-290-5633으로 하면 된다.(관람료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