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은 11월 19일(토) 10시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2022학년도 울산과학관지역공동영재학급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출처 =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은 11월 19일(토) 10시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2022학년도 울산과학관지역공동영재학급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던 상황에서도 출석수업, 학부모 공개수업, 산출물 발표 등 84시간의 영재학급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초6과정 우주과학영역 19명과 중1과정 로봇과학영역 19명 총 38명의 학생이 수료의 영광을 안았다.
울산과학관지역공동영재학급은 우주과학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2013년부터 우주과학지역공동영재학급으로 시작해서 2019학년도에는 로봇과학 영역이 추가되어 올해로 36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우주과학 영역은 우주과학이론 학습활동을 수행하고, 야간에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관측하는 실습수업이 진행됐다. 로봇과학 영역은 3D 모델링 및 프린팅, 코딩, 틴커캐드, 전기·전자 원리, 아두이노 등을 배우며 나만의 로봇 만들기 활동을 수행했다.
울산과학관 전인식 관장은 “울산과학관지역공동영재학급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며, 끊임없는 탐구와 도전정신을 발휘하여 창의적 과학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2023학년도 울산과학관지역공동영재학급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2, 3차 전형은 12월 3일(토) 10시 울산과학관 지정 고사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